충격과 공포와 기적의(?!) 수건 개는 로봇.
 첫번째 동영상은 이상하게 접어놓은 수건을 잘 펴서 제대로 개는 과정을 30배로 고속재생한 영상이고, 두번째 동영상은 널부러진 5장의 수건을 하나하나 펴서 개는 과정을 50배로 고속재생한 영상입니다.
 비록 수건 한장 개는데 평균 20분 정도 걸리긴 하지만, 수건을 손에 들고 이리저리 돌려보면서 어디가 모서리인지 알아내는 부분이 이 기적의 핵심이라 하겠습니다. 첫번째 동영상을 보면 동영상 기준으로 약 6~7초 정도, 그러니까 실제 시간으로는 3분 이상을 수건을 들고 돌려보기만 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 부분이 수건의 모양을 영상처리해서 모서리 위치를 찾아내는 부분이겠죠? 수건과 같이 부드러운 물체의 영상으로부터 3차원 형태를 재구성하는 것은 컴퓨터에게는 상당히 어려운 문제입니다.

 이 로봇은 Willow Garage라는 캘리포니아 소재 연구실의 PR2 라는 모델로, 이 로봇의 운영체제와 동작 소프트웨어는 모두 오픈 소스로 공개되어 있습니다. 이 소프트웨어를 이용해서 수건 개는 알고리즘을 개발한 것은 버클리 대학 컴퓨터 비전 연구실이라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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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9일자 나비효과

4월 17일에 올라온 xkcd

간단한 해석:

1컷 - A: 차 언제 샀어?
2컷 - B: 이게 골칫거리야. 우리 웹사이트 100,000,000번째 방문객에게 줄 선물로 산 거야.
3컷 - A: 근데 안 갖고 싶어해?
        B: 그런 거 같아
4컷 - A: 공지를 못 본 거 아닐까
        B: 막 빤짝거리게 해놨단 말야!
        A: 거 참 이상하네

물론 xkcd 작가가 한국어를 할 줄 안다는 소리는 들은 바 없으니 표절은 아닐 거라고 생각하지만, 1주일 정도 간격을 두고 올라온 두 만화의 내용이 너무 비슷하여 살짝 놀랐다.

덤. xkcd의 팬이라면 누구나 한번씩 마우스오버 해보게 되는 alt 태그에는 이런 내용이...

     Somewhere out there is a company that has actually figured out how to enlarge penises, and it's helpless to reach potential customers (세상 어딘가에는 정말로 남성 성기를 확대하는 방법을 알아낸 회사가 존재하지만, 고객들에게 홍보하지 못해 애를 먹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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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 can't always get what you want
You can't always get what you want
You can't always get what you want
But if you try sometimes you might find
You get what you need

원하는 걸 다 가질 순 없어
원하는 걸 다 가질 순 없어
원하는 걸 다 가질 순 없어
그래도 가끔 애쓰다보면, 알게 될지도 모르지
필요한 걸 가질 수는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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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극

from 단상/퍼옴 2008/09/23 21:40

간만에 올리는 포스팅을 펌글로 때우는것은 슬픈 일이지만... 정말 너무 웃겨서 어쩔 수 없었어요.
출처는 이곳입니다.

발단: [root@localhost root]# gcc homework1.c -o homework1.c
전개: [root@localhost root]#
위기: [root@localhost root]# ls
절정: homework1.c
결말: [root@localhost root]#

Unix 프로그래밍을 한번이라도 해본 분이라면 가슴을 치며 안타까워할 듯한 훌륭한 작품입니다.

Core of Science

from 단상/퍼옴 2008/03/18 03:07

"Ideas are tested by experiment." That is the core of science. Everything else is bookkeeping.

아이디어를 실험으로 검증하는 것. 그것이 과학의 핵심이다. 그밖의 것들은 행정업무에 지나지 않는다.

"Unscientific" from xkcd.com

(...어째 bookkeeping의 어감을 제대로 전달할 수가 없네요. 원래 회계업무를 가리키는 말이죠. 여기에는 부차적인 행정잡무라는 뜻 외에도, 회계정산으로 아귀가 맞아 떨어지게 하는 것 정도의 뉘앙스도 들어 있는 것 같은데 적당한 번역어를 고르기가 힘들군요.)

tag 과학, 실험
여기서 해보시면 되어요.

저는 20개 만점에 14개 맞췄네요.

늘 생각하는 거지만 한국어는 어려워요...
칼 포퍼의 글을 a quarantine station에서 재인용

민주주의는 국민의 지배가 아니다

민주주의가 중요한 문제들을 안고 있다는 사실을 여러분들은 앞으로 알게 될 것이다. 민주주의가 처음 시작될 때부터 그러했으며 오늘날에도 여전히 그러하다. 가장 중요하고도 어려운 문제들은 도덕적 성격을 띤다.

언제나 혼란을 야기하며 도덕적 문제의 측면을 지닌 것으로 추정되는 문제가 하나 있는데, 순수하게 언어적이다. 즉, ‘민주주의’는 ‘국민의 지배’를 의미하며, 아주 많은 사람들이 오늘날 서방 세계에서 우리들이 민주주의라고 부르는 국가 형태의 이론에 있어서 ‘국민의 지배’라는 용어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그리스인들은 다양한 국가 행정 형태에 대해서 여러 가지 이름을 붙였다. 그것은 분명히 가능한 정부의 형태들 가운데서 어느 것이 좋은지 나쁜지, 더 좋은지 나쁜지를 묻고 싶었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그리고 지배자의 도덕적 품성을 바탕으로 다섯 가지 명칭의 정체를 구분했다. 이것은 플라톤이 많이 활용한 구분이었는데, 그는 다음과 같은 도식으로 그것을 표현했다.

1과 2 군주제: 한 명의 선한 사람에 의한 지배. 그 왜곡된 형태가 전제군주제(한 명의 악한 사람에 의한 지배)
3과 4 귀족제: 소수의 선한 사람들에 의한 지배. 그 왜곡된 형태가 과두제(소수의 선하지 않은 사람들에 의한 지배)
5. 민주제: 국민 다수, 군중에 의한 지배

이 가운데서 플라톤은 한 가지 형태(1과 2 군주제) 만을 확인했다. 여러 사람이 지배자가 되는 경우 언제나 나쁜 사람들도 많이 포함되기 때문에 나쁜 정치 형태로 전락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 그 이유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이런 도식의 바탕에 깔린 문제점들을 발견하려고 노력하는 것이다. 플라톤은 ‘누가 국가를 지휘해야 하는가?’. ‘누가 지배 권력을 행사해야 하는가?’라는, 어떤 의미에서는 소박한 물음으로부터 시작했음을 알 수 있다.

이런 소박한 물음들은 아테네의 도시 국가들처럼 작은 국가에서는 분명히 제기될 수 있다. 아테네의 도시 국가에서는 중요 인물들 모두가 서로를 잘 알고 있었다. 그리고 오늘날에도 여전히 정치적 논의에서도 분명히 무의식중에 이런 물음이 뿌리내리고 있다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대부분의 민주적 정치인들은 물론이고 마르크스나 레닌, 무솔리니와 히틀러는 부단히 이 같은 매우 개인적 문제를 깊이 숙고했다. 종종 그것을 깨닫지 못한 상태에서도 말이다.

그리고 그들이 일반 규칙을 정식화했을 때, 보통 그것은 ‘누가 지배해야 하는가?’라는 물음에 대한 대답이었다. 플라톤의 답변은 ‘가장 선한 사람이 지배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그것은 분명히 도덕적인 답변이었다. 마르크스와 엥겔스는 ‘프롤레타리아들이 지배해야 한다’(오늘날처럼 자본가들이 지배하는 것이 아니라)라고 응답했다. ‘프롤레타리아들이 실제로 국가를 지휘해야 한다. 그들은 독재적인 권력을 행사해야 한다!’ 이 답변에도 도덕적 요소들이 약간 있지만 감춰져 있다. 국가를 지배해야 하는 것은 당연히 선한 프롤레타리아들이지 나쁜 자본가들이 아니라고 말하기 때문이다.

히틀러에 대해서는 말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그의 답변은 간단히 ‘나’다. 이전의 사람들처럼 그도 ‘누가 지배해야 하는가?’라는 물음이 기본적이라고 생각한 것은 분명하다.

약 50년 전에 나는 이 물음을 단호하게 매장시키는 작업에 착수했다. 왜냐하면 그 물음은 도덕적 명령에 상응하는 우스꽝스러운 엉터리 해답으로 우리를 이끌어가는 거짓 질문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도덕적 관점에서 보아도, 정치적인 반대자들을 도덕적으로 악한(그리고 자기 파당을 선한) 것으로 간주하는 행위는 매우 비도덕적이기 때문이다. 그런 행동은 증오심을 불러일으키는 것은 물론이고 권력을 제한하는 대신에 권력을 강화하는 태도로 우리를 인도한다. 증오란 언제나 나쁜 것이다.

우리가 본래 관심을 가진 것은 서로 다른 정치 형태들을 비교하는 것이지, 억지로 사람들이나 계급, 종족, 또는 종교까지도 좋고 나쁜 것으로 구분하자는 것이 아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누가 지배해야 하는가?’라는 플라톤적인 물음을 ‘도덕적으로 비난할 만한 정부 형태들이 있는가?’라는 전혀 다른 물음, 그리고 그 반대 물음인 ‘악한 정부, 또는 심지어 무능하고 해롭기까지 한 정부로부터 우리 스스로를 자유롭게 해주는 정부 형태가 있는가?’라는 물음으로 대체한다.

그러한 물음들은 부지불식간에 우리가 민주주의라고 부르는 것에 뿌리 박혀 있다는 것, 그리고 그 사람이 지배해야 하는지 아닌지를 묻는 플라톤의 물음과는 매우 다르다. 그 물음들은 현대 서구의 민주주의에서처럼 아테네 민주주의의 바탕에 깔려 있던 것이다.

스스로를 민주주의자라고 부르는 우리는 독재 정권이나 전제 정치를 도덕적으로 악한 어떤 것 - 설명 불가능하기 때문에 지탱하기 힘들 뿐 아니라 도덕적으로 지탱될 수 없는 것 - 으로 생각한다. 우리는 그것을 참고 견디는 것이 바로 무언가 잘못된 짓을 하는 것이라고 느낀다. 독재 권력은 우리가 책임질 수 없으며 일반적으로 우리 스스로 변경할 수 없는 상황을 강제적으로 부과한다. 그것은 인간적으로 참을 수 없는 상황이다. 그래서 독재 정권이 도래하는 것을 막을 수 있는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해야 하는 것이 우리의 도덕적 의무이다.

이른바 민주주의 국가 형태들로써 우리가 하려고 하는 것이 바로 그것이며, 그런 국가 형태를 도덕적으로 정당화하는 유일한 방식이 그것이다. 그래서 민주주의 국가들은 대중적인 주권을 위해서가 아니라, 무엇보다도 독재 정권으로부터 자신들을 방어하기 위해서 마련된 제도이 다. 민주 국가들은 독재의 지배, 권력의 축적을 허용하지 않으며 국가 권력을 제한하는 길을 찾는다. 이러한 의미에서 민주주의는, 그 권리와 의무를 존경하는 데 실패한다고 해도 우리가 그 정책이 나쁘거나 잘못된 것으로 여긴다면 피를 흘리지 않고 정부를 제거할 가능성을 열어 두고 있어야 한다는 점이 핵심이다.

현안 문제는 지배자가 ‘누구’인가를 묻는 것이 아니라 정부가 ‘어떻게’ 지배하는가를 묻는 것이다. 요점은 정부가 너무 많은 지배력을 행사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혹은 좀더 좋게 말하면, 국가가 ‘어떻게’ 운영되는가 하는 것이 문제이다.

이러한 태도는 아테네 민주주의의 이면에도 놓여 있었다. 물론 아주 명백하게 표현되어 있지는 않았다. 그것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우리들이 견지해야 하는 태도이며, 만일 그렇지 못하다면 그래야 한다. 어떤 집단 - 군인, 공무원, 노동자와 피고용자, 언론인, 라디오 및 텔레비전 논평가, 작가, 테러리스트, 또는 젊은이 - 이 자신들을 국민과 동일시하든 관계없이- 우리는 그들이 힘을 갖거나 지배적인 위치를 차지하는 것을 바라지 않는다. 우리는 그들을 두려워하게 되거나 두려워하지 않을 수 없게 되는 것을 바라지 않는다. 우리는 그들의 강제력에 맞서서 우리 자신을 보호하기를 원하며, 필요하다면 그렇게 해야 한다. 그러한 것이 우리 서방 세계의 정부 형태들이 목표로 하는 것이다. 언어적 애매성과 습관의 힘 때문에 우리는 그것을 민주주의라고 부르고 있지만 말이다. 그러한 정부는 단 하나의 예외, 즉 주권의 지배, 법의 지배를 제외하고는 어떠한 지배 형태로부터도 개인의 자유를 보호하기 위해서 존재하는 것이다.


피를 흘리지 않고도 정부를 물러나게 하는 것이 가능해야 한다.

정부의 형태를 논의할 때 감안할 사항 가운데 하나는 피를 흘리는 일 없이 정부를 물러나게 하는 것이 가능해야 한다는 것 - 그 후에 새로운 정부가 권력의 고삐를 넘겨받는다는 것 - 이다. 이러한 정부와 정권의 교체가능성이 보장된 국가라면, 새로운 선거에 의한 것인지, 아니면 국민적 집회에 의한 것인지, 혹은 헌법 재판소의 재판관들 다수에 의한 것인지의 문제는 상대적으로 중요하지 않은 것 같다. 실제로는 해직이었지만, 닉슨 대통령의 사임보다 더 분명하게 미국의 민주적 특성을 입증해 주는 것은 없었다.

이러한 부정적인 힘, 즉 해직의 위협은 정부의 변화와 관련하여 매우 중요하다. 정부 또는 수상을 임명하는 긍정적인 힘은 부정적인 힘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중요하다. 불행하게도 이런 점을 대부분의 사람들이 생각하지 않는다. 그리고 새로이 임명하는 일을 지나치게 많이 하는 것에도 상당한 위험이 있다. 왜냐하면 정부의 임명권은 유권자에 의해서 면허가 인정된 것, 즉 국민의 이름으로, 그리고 ‘대중적 의지’를 통해서 합법화된 것으로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선택된 정부에게 책임이 있는 오류, 심지어는 죄악에 대해서 우리가 무엇을 알고, 국민은 무엇을 아는가?

얼마 지나서 우리는 정부 또는 정책을 판단할 수 있으며, 아마 그것에 대해서 찬성을 하고, 그래서 그 정부를 다시 선출할 것이다. 아마 우리의 지지는 미래에도 연장될 수 있다. 그러나 그때 우리는 아무 것도 모르며, 아무 것도 알 수 없으며, 정부를 알지 못하고, 그래서 우리는 정부가 우리의 신뢰를 오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추측할 수도 없다.

투키디데스에 의하면 페리클레스는 다음과 같은 아주 간단한 방식으로 자신의 이념을 표현했다.

“우리 가운데 극소수의 사람들만이 정책을 고안하거나 실행에 옮길 수 있을지라도 우리 모두가 그것을 평가할 수 있다.”

이 문구는 간명하지만 근본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고 생각된다. 이 문구는 국민에 의한 지배라는 관념, 심지어 대중의 주도권이라는 관념을 에누리하고 있다는 사실을 주목하기 바란다. 그 두 관념은 국민에 의한 평가라는 매우 다른 이념으로 대체되었다.

페리클레스(또는 투키디데스도 아마 똑같은 견해를 가지고 있었을 것이다)는 여타 어떤 종류의 어려움이 없을 때조차도 국민이 지배할 수 없는 이유를 매우 간단하게 말하고 있다. 이념들, 특히 새로운 이념들은 그것이 비록 소수의 다른 사람들과의 협력으로 해서 분명해지고 향상될 수는 있을지라도 한 개인의 작품일 수 있을 뿐이다. 많은 사람들은 그런 다음에 그 이념들이 좋은지 나쁜지를, 특히 그 결과를 직접적으로 경험한 경우에야 알 수 있을 뿐이다. 그리고 그런 평가, 그 같은 ‘예 또는 아니오’ 식의 판정은 보다 많은 선거인단에 의해서 이루어진다.

그러므로 ‘대중의 주도권’과 같은 표현은 오도된 것이고 선전문구에 불과하다. 주도권은 보통 소수의 주도권이다. 그 소수는 기껏해야 비판적 평가를 위해서 국민들 앞에 세워진다. 그러한 경우들에 있어서는 평가를 위해 제안된 척도들이 그 소수를 평가하는 선거인단의 능력 밖에 있는지 여부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

이 물음에 대한 논의를 마치기에 앞서서, 자신이 대중이 지배하는 - 그것은 사실이 아니며 사실일리도 없다 - 체제 속에서 살고 있다고 국민들이나 아이들이 배우게 될 때 야기되는 위험을 경고하고 싶다. 왜냐하면 갑자기 사실을 깨닫게 된다면 그들은 단순히 불만을 느끼는 데 그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서 그들은 기만당했다고 느끼고 실망을 금치 못하지만, 전통적인 언어적 혼동에 대해서 아무것도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것은 그들이 정치의 영역에서는 물론 세상을 보는 방식에 대해서도 나쁜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테러리즘으로 이끌릴 수도 있다. 실제로 나는 그러한 경우를 알고 있다.

(본문 중 굵은 글씨로 된 강조는 원문대로, 붉은 글씨는 인용자)

Popper, Karl R., ''Lesson of this Century: With Two Talks on Freedom and the Democratic State'', Routledge, 1996
(이상헌 역, 『우리는 20세기에서 무엇을 배울 수 있는가』, 서울: 생각의나무; 2000, pp.212-222)

Intelligent Design Sort - from DM's Esoteric Programming Languages

"지적 설계 소팅"이란 지적 설계 이론에 바탕하여 디자인된 소팅 알고리즘이다.

알고리즘의 개요 :

무작위로 입력된 길이 n의 리스트가 순서대로 정렬되어 있을 확률은 1/(n!)로 몹시 낮다. 우연에 의해 이것이 정렬되어 있다는 주장은 마치 폭풍우가 쓰레기장을 휩쓸고 가자 우연히 보잉 747기가 만들어져 있었다는 주장과 같이 비논리적이다. 따라서 정렬된 리스트는 지적인 "Sorter"가 순서대로 만들어 놓은 것이 틀림없으며, "Sorter"는 인간의 조악한 지적 능력으로는 영원히 이해할 수 없는 "오름차순"의 지식을 통해 완벽하게 정렬되어 있다. 우리의 잘못된 편견에 의해 그 순서를 바꾸려고 하면 그 리스트는 더이상 "오름차순"이 아니게 될 것이다.

실행시간 분석 :

이 알고리즘은 모든 리스트를 상수 시간에 정렬하며, 추가적인 메모리를 전혀 요구하지 않는다. "Sorter"를 찬양하라!


시간과 돈을 절약하기 위해 재빨리 라면을 끓여 후루룩 넘기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온갖 에너지와 시간과 돈과 의미를 낭비해 가며
라면과 달걀을 "물에 푸는" 사람들이 있다.

...끓이지 않을 거면 저 삽질은 왜 했을까.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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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미두수

from 단상/퍼옴 2006/04/04 15:45
여기서 가져왔음

생김새가 고운 사람으로 머리가 비상하고 이론적인 사람이라 힘든 노동은 맞지 않고 본인도 하지 않는다. 성격이 외골수이고 급한데발근 했다가도 금방 풀리는 것이 특징이다. 못 배웠어도 배운 사람 못지 않게 해박하나 이 사람이 살아가는데는 학벌이 필수이고 못배우면 평생 후회하고 고생이 많이 따른다. 대개 외동이나 중간에서 많이 보는데 맏이로 태어났다면 맏이 역할은 못하고, 늦게라도학문이나 기술을 익혀 머리로 먹고살아야 대우받고 편하다.
이사람은 무슨 일이든 쉽게 생각하고 시작도 잘 하는데 걱정거리나 일이 있으면 밤새 잠 못 자고 고민도 잘 하며 어떤 일은 밤을새더라도 끝을 마쳐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다. 남과 대화 할 때도 얼떨결에 대답은 해놓고 뒤에 흔들리며 분명히 안 되는 줄알면서도 머뭇거리며 따라다니다 나중에 배신도 잘 당하고 후회한다. 꼼꼼할 땐 엄청 꼼꼼한데 장기적인 것은 건성이고 일도 대충대충일단 저지르고 보는 타입이라 이것저것 손은 많이 대는데 포기도 빠르고 결과가 확실한 것이 없으니 한가지라도 끈기 있게 밀고나가는 근성을 길러라. 임기 응변에는 능하고 사람이 착해서 남의 부탁을 거절 못하고 할 수 있는 일이나 없는 일이나 일단 대답은잘하지만 실천력이 부족하여 지키지 못할 때가 많다. 주의 할 것은 뒤가 없기 때문에 안좋은 일도 금방 잊어버리고 같은 상황이되면 몇 번이고 반복하는 것이 문제이니 조심하고 처음 볼때는 좀 까다롭고 쌀쌀 맞은 것 같지만 알고 보면 온화하고 착하면 정직한사람이다. 마음이 약해서 남의 초상집에 대신 우는 사람이고 돈을 빌려줘도 모질지 못해 받을 때는 힘이 드니 돈 거래는 안하는것이 좋다. 인색할 때는 대단히 인색하지만 쓸데없이 엉뚱한 곳에 돈을 잘쓰고 고지식한 면이 있어 한번 마음먹으면 일편단심 내마음 같이 하지만 세상물정을 잘 몰라 남에게 당하기도 잘한다. 이 사람은 팔자에 공짜 돈이 없으니 노력한 만큼 재물을 얻고성격은 직선적에다 자존심은 강하지만 뒤가 없다.
투기 쪽은 패가 망신하고 사업은 가급적 안 하는 것이 좋지만 만약 한다면호텔, 백화점, 서비스업이나 현금이 바로 되는 것, 재고 남지 않는 것, 중개 도매 역할 등 바로 눈에 보이는 사업은 괜찮고제일 좋은 것은 직장생활이나 기술분야면 더 할 나위 없다. 공부를 많이 한 사람은 교직, 학원, 방송, 관광, 광고, 연구직,한의 쪽이 잘 맞는다.
이 사람은 무슨 일이 있으면 우선 걱정부터 하는 타입인데 성격을 대범하게 가지는 것이 좋고가끔은 체면이 깎이더라도 목적을 이루는데 필요하면 자존심도 버릴줄 알아야한다. 남이 조금만 잘해줘도 고맙게 생각하는 사람이기는한데 정작 자신은 상대에게 진짜 할 말도 곤란한 것은 말을 못하고 우물쭈물 하는게 흠이고 남의 말에 귀가 얇으니 주관이 약한것이 흠이다.
공부는 오래 동안 하는 것은 잘 안되고 잠깐 잠깐씩 해야 머리에 잘 들어오며 서기로 짝수 년에 더 잘되고시험 운도 따라준다. 이 사람에게 맞는 대학은 연고대, 경희대, 외대, 중앙대, 서강대, 인하대, 이대, 성신대 등인데 공대쪽이면 더 좋고 학과는 신문방송, 광고, 관광 등 통역이나 가이드, 스튜어디스 가 괜찮다.
*寅,申(인,신)時생은 명예로 성공한다.
*,亥(사,해)時생은 부인의 주장을 따라야 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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