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일기'에 해당되는 글 19건

  1. 오오 우분투 오오 2010/04/21
  2. 애인님 이야...기? 2008/03/01
  3. 삽질중 2007/11/12
  4. 금과옥조 (2) 2007/11/11
  5. 기원 2006/05/30
  6. 사랑니 (8) 2006/04/17
  7. 봄봄봄 2006/04/04
  8. 봄날 2006/03/30
  9. 오늘의 oTL (1) 2006/03/22
  10. 세계 최초의 컬러사진들 (3) 2006/03/06

오오 우분투 오오

from 로그/일기 2010/04/21 12:53
 4월 29일이면 우분투 10.04가 나온다. 2년만에 나오는 LTS[각주:1] 버전이라 기대가 크다. (8.04 LTS는 상당히 안정적인 배포판으로 사용자들의 평가가 좋았다.)

 부팅 속도 및 전체적인 속도가 빨라졌다는 소식도 반갑지만, 그보다 놀라운 소식은 이제 우분투에서 아이폰과 동기화가 가능하다는 것. iTunes와 유사한 리눅스용 프로그램인 rhythmbox를 통해 음악과 동영상 파일을 동기화할 수 있다고 한다. 게다가 아직은 커맨드라인 인터페이스를 이용해야 하긴 하지만 앱 설치/삭제나 백업/복구도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훌륭한 소식은 이 모든 과정에서 jailbreak가 필요없다는 것. 회사 메인 PC에 우분투를 설치해서 사용하면서 제일 불편한 점이 MS 오피스와 아이폰 동기화를 virtualbox에서 해야 한다는 점이었는데, 그 중 하나가 해결될 것 같아 기쁘다.

 여기서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1. 3년간의 고객지원과 보안 업데이트 제공을 약속하는 버전. 우분투는 6개월마다 새 버전이 나오고, 2년마다 안정된 버전인 LTS(Long Term Support) 버전이 나온다. [본문으로]

'로그 >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오 우분투 오오  (0) 2010/04/21
애인님 이야...기?  (0) 2008/03/01
삽질중  (0) 2007/11/12
금과옥조  (2) 2007/11/11
기원  (0) 2006/05/30
사랑니  (8) 2006/04/17

애인님 이야...기?

from 로그/일기 2008/03/01 17:04
난 단것을 좋아한다. 특히 머리를 많이 써야 하는 일(코딩이라던가)을 할 때 단것을 많이 찾는 편이다.
반면 애인님은 단것을 많이 좋아하지는 않는다. 코딩을 해야 할 때나 공부를 해야 하는데 당장 머리가 잘 안 돌아갈 때 어쩔 수 없이 먹는 정도? 그래서인지 내가 단것을 좋아하는 습관을 못마땅하게 여긴다.

얼마 전에 애인님과 나눈 대화의 일부분 :

애인님 : 내가 단언하는데, 애인님 편두통은 그 단거 먹는 습관 때문이야.

나 : 그런 거 같아. 그래서 내가 요즘 단거 안 사먹잖아. 내가 요즘 단거 먹자고 하는 거 봤어?

...여기까지 말했던 시점에 불과 얼마 전에도 초콜릿을 사먹은 것이 기억남.

나 : ...그러니까 요 며칠간...은 안 먹었잖아!

...그리고 그날 "더는 초콜릿을 사먹지 않겠다"고 결심한 것이 기억남. 아무리 생각해도 작심삼일이다.

나 : ...작심삼일도 1주일에 한번만 하면 1년에 150일이야! (버럭)

여기까지 아무 말 없이 듣고 있던 애인님이 갑자기 미친듯이 폭소하기 시작했다 -_-;;;

ps. 이건 너무 내 무덤 파는 짓인 것 같아...


'로그 >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오 우분투 오오  (0) 2010/04/21
애인님 이야...기?  (0) 2008/03/01
삽질중  (0) 2007/11/12
금과옥조  (2) 2007/11/11
기원  (0) 2006/05/30
사랑니  (8) 2006/04/17

삽질중

from 로그/일기 2007/11/12 16:57
집에서는 잘만 컴파일되던 프로젝트를 그대로 압축해서 학교로 들고 왔다.
학교 환경은 가능한 삽질을 줄이기 위해 똑같은 컴파일러 (VC++ .net), 똑같은 GUI 라이브러리 (fltk 1.1.7), 똑같은 디렉토리 구조를 갖게 만들어 두었다.
그런데 이걸 학교로 들고와서 컴파일해보니 정말로 창의적인 링커 에러를 내며 뻗는다.
(나는 C++이라는 괴물의 수많은 링커 옵션들을 영원히 이해하지 못할 것 같다. g++은 그나마 나은데 이건 C++이라는 언어의 문제인가 아니면 Visual C++의 문제인가?)

이 에러 잡느라 오늘 하루는 또 날렸구나 하고 벌써 한숨이 나온다.

'로그 >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오 우분투 오오  (0) 2010/04/21
애인님 이야...기?  (0) 2008/03/01
삽질중  (0) 2007/11/12
금과옥조  (2) 2007/11/11
기원  (0) 2006/05/30
사랑니  (8) 2006/04/17

금과옥조

from 로그/일기 2007/11/11 02:48
먼저 돌아가게 만들고, 그 다음 re-engineer할 것

코드를 짜다 보면 비효율이 보이고 반복이 보이고 패턴이 보인다.
그게 신경쓰이기 시작하면 일단 주석으로 표시를 해놓고 계속 넘어간다.
다 짜서 코드가 돌아가기 시작하면 추상화를 하고 refactoring을 하던 쌈을 싸먹던 한다.

물론 사람 마음이 그렇게 되지 않는다.
코드를 멋지게는 짜고 싶고 한번 짠 코드를 두번 열어보는 것은 귀찮아서 싫다.
그러니 주석은 달지 않고 코드는 최대한 추상화하고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부분은 효율적으로 해 놓고
한번에 짠 하고 내놓고 싶다.

"premature optimization is the root of all evil" 이라는 말은 정말로 명언이다.
한마디 추가하면
"premature abstraction is the second root of all evil"

ps. 생각해보면 글쓰기도 마찬가지. 일단 써놓고 퇴고를 해야 하는데 글은 쓰고 싶고 퇴고는 하기 싫으면 이렇게 대충 쓴 티 팍팍 나는 글이 나온다.

pps. 그러나 오늘은 퇴고를 할 시간이 없다.

'로그 >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애인님 이야...기?  (0) 2008/03/01
삽질중  (0) 2007/11/12
금과옥조  (2) 2007/11/11
기원  (0) 2006/05/30
사랑니  (8) 2006/04/17
봄봄봄  (0) 2006/04/04

기원

from 로그/일기 2006/05/30 14:49
지속되지 않을 것은 가치없다 단정지어 삶을 욕되게 하는 일이 없기를.

무엇이 나이고, 무엇이 내가 아닌지 말할 수 있게 되기를.

나 자신과 화해할 수 있게 되기를.

'로그 >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삽질중  (0) 2007/11/12
금과옥조  (2) 2007/11/11
기원  (0) 2006/05/30
사랑니  (8) 2006/04/17
봄봄봄  (0) 2006/04/04
봄날  (0) 2006/03/30

사랑니

from 로그/일기 2006/04/17 02:29

10년만에 처음 치과에 가 보았더니 (내 이가 좀 튼튼하다.)
사랑니 네 개가 몽땅 썩어있는데다 아래쪽 두 개는 옆으로 누운 채로 나서
몽땅 뽑고, 사랑니 앞에 있는 치아도 치료해야 한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들었다.
사랑니도 단김에 뽑으랬다고, 다음주 금요일에 발치하기로 결정.

나이가 들수록 조금씩 몸뚱이가 애물단지가 되는 것을 느낀다.
아픈 데가 점점 많아지고, 자주 아프게 되고
그래서인지 아픔에도 슬슬 둔감해지고...

사랑니는 그런 신호일지도 모르겠다.
젊음이라는 너의 특권도 그다지 오래 누릴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언젠가 뽑혀나갈 너의 젊음 대신
그 빈 자리를 채울 교활함이 필요하다는.

'로그 >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금과옥조  (2) 2007/11/11
기원  (0) 2006/05/30
사랑니  (8) 2006/04/17
봄봄봄  (0) 2006/04/04
봄날  (0) 2006/03/30
오늘의 oTL  (1) 2006/03/22

봄봄봄

from 로그/일기 2006/04/04 16:35
연구실에서 창문을 열어놓고 지낼 수 있을 정도로 날씨가 따뜻해졌다.
봄날도 4월 한달뿐이겠지만... 이 동네는 산중턱이니 5월까지도 선선하겠지.
나이가 들수록 봄이 좋아진다.
꽃구경도 좋고... 따뜻한 날씨도 좋고...

'로그 >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원  (0) 2006/05/30
사랑니  (8) 2006/04/17
봄봄봄  (0) 2006/04/04
봄날  (0) 2006/03/30
오늘의 oTL  (1) 2006/03/22
세계 최초의 컬러사진들  (3) 2006/03/06

봄날

from 로그/일기 2006/03/30 16:31
3월 말 이 무렵의 꽃샘추위는 문자 그대로 뼛속까지 시리다.
따뜻한 햇살과 살짝 고개를 내민 개나리 봉오리로
사람을 살살 무장해제한 다음 뒤통수를 때리는 뼈저린 추위. 으으...

그래도 햇볕의 때깔을 보니 봄이 오기는 오고 있는 모양이다.
연구실 사람들도 절반은 책상에 엎드려 졸고 있고... -_-

==========

날은 춥고 감기 걸려서 목도 아프고 밥도 제대로 못 먹었고 잠도 많이 못 잤고...
게다가 논문 제대로 안 읽은 거 들통나서 교수님께 혼나고 -_-
그래도 마음만은 뽕맞은 것 마냥 날아다닌다.
웬일인지 잠도 안 온다.

...사람이 열렬 연애 모드에 빠지면 이렇게 된다.

==========

이공계의 어느 분야가 그렇지 않겠느냐마는...
공부하다 보면 늘 막히는 부분은 생소한 수학적 개념이다.

수학자들의 잘난척을 많이 듣다 보면
'아아... 수학이라는 건 엄밀한 개념과 정확한 언어로 이루어져 있구나' 하고 생각하기 쉬운데
(나만 그런가)
정확하기는...
dual이니, non-linear니, local이니, global이니 이런 용어들이
여기저기 나오는 대충 유사한 개념이긴 한데 그 관계를 말로 잘 설명할 수는 없어서
같은 용어로 얼버무리는 거였다.

...이제야 깨닫다니 oTL

==========

여유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이 나사 빠진 걸 주워다가 끼우면 저 나사 빠지는 식으로
허둥지둥하면서 사는 게 아니라

모든 걸 다 파악하고 있다는 듯이
재수없어 보일 만큼 유유자적하게 살고 싶다.

'로그 >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랑니  (8) 2006/04/17
봄봄봄  (0) 2006/04/04
봄날  (0) 2006/03/30
오늘의 oTL  (1) 2006/03/22
세계 최초의 컬러사진들  (3) 2006/03/06
La vie en rose  (1) 2005/11/29

오늘의 oTL

from 로그/일기 2006/03/22 18:45

이틀 전에 핸드폰을 잃어버렸습니다.

어제 저녁에야 알아채고 주운 사람과 통화해보니 내일 아침에 강남역 역무실에 맡겨놓고 가겠답니다. 그래서 오늘 찾아왔습니다.

그 결과... 어떤 개자식인지는 몰라도 제 번호로 060 성인 서비스를 9만원어치...! 사용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핸드폰 값의 반이 넘는 돈이 허공으로 날아갈 위기입니다.

핸드폰에 700이나 국제전화 발신을 차단하는 서비스가 있습니다만, 제 핸드폰은 구식이라 그런지 700을 차단해도 060이나 080은 차단을 안해줍디다. oTL

정말 핸드폰으로 돈 내는 방법도 가지가지더군요. 소액결제, 국제전화, 060, 700, ... 이제 핸드폰 잃어버리면 앞뒤 가리지 않고 분실신고부터 해야겠습니다.

사실 더욱 열받는 사실은 따로 있지만... 그건 그 자식을 잡아다가 멱살 잡고 따져야 될 문제고...

어쨌든 경찰에 진정서를 내는 한이 있어도 피같은 돈은 돌려받아야겠습니다. 차라리 돌려주지나 말던가... 횡령혐의로 형사입건하게...

'로그 >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봄봄봄  (0) 2006/04/04
봄날  (0) 2006/03/30
오늘의 oTL  (1) 2006/03/22
세계 최초의 컬러사진들  (3) 2006/03/06
La vie en rose  (1) 2005/11/29
...  (0) 2005/06/28
컬러사진은 1800년대 중반에 처음 나왔지만, 1800년대에 제작된 컬러사진들은 지금까지 남아있는 것이 없습니다. 흑백사진과는 달리 감광한 상을 정착시킬 방법이 없어 금방 없어졌고, 게다가 빨간색을 인식할 방법이 없어 초록색과 오렌지색 두 가지의 혼합으로 이루어진 불완전한 사진이었다고 해요. 때문에 현재까지 남아 있는 진짜 컬러 사진은 autochrome이라는 방법이 개발된 이후에 찍은, 1907년 이후의 사진들입니다.

그러나, 흑백사진기만 있던 1900년대 초에도, 러시아의 프로쿠딘-골스키(Prokudin-Gorskii)라는 화학자가 재미있는 방법으로 컬러 사진을 만들어내는 방법을 고안했습니다. 그 시대에도 RGB, 즉 빨강 초록 파랑의 삼원색을 합성해서 모든 색채가 만들어진다는 사실이 알려져 있었는데, 이 원리를 이용해서 빨강 초록 파랑의 삼원색에 해당하는 흑백사진을 각각 찍고 세 사진을 합성하면 어떨까 하고 생각한 거지요.

프로쿠딘-골스키는 이 사진을 찍기 위해 특수한 필터를 고안했습니다. 빨강, 초록, 파랑의 색을 거르는 필터를 이용해 흑백사진을 비교적 빠른 시간 안에 연속해서 찍는 것이지요. 노출시간이 긴 그 시절의 카메라를 이용해 쓸만한 이미지를 얻으려면 피사체가 정지해 있어야 한다는 한계가 있긴 합니다만, 그래도 정지해 있는 피사체를 상대로는 훌륭한 이미지를 얻을 수 있겠지요. 그렇게 해서 찍은 것이 아래 왼쪽의 세 장의 사진들입니다. 이렇게 빨강, 초록, 파랑의 필터를 통해 찍은 세 가지 사진에 인위적으로 각각의 색을 입혀서 하나로 겹치면 맨 오른쪽과 같은 컬러 사진이 탄생합니다.

위와 같이 빨강, 초록, 파랑의 세 가지 사진에 인위적으로 색을 입혀서 하나로 겹치면 오른쪽과 같은 컬러 사진이 탄생합니다. 포토샵을 다룰 줄 아시는 분들은 간단히 해보실 수 있을 거예요.


그러나 프로쿠딘-골스키는 오른쪽과 같은 컬러 사진을 만들어볼 수는 없었습니다. 그에겐 포토샵도 없었고 -_- 그가 사진을 찍을 무렵에는 지금과 같은 색깔을 내는 감광제가 없었겠지요. 그의 생각은 지금의 프로젝터와 같은 장치를 이용해 각각의 사진에 빨강 초록 파랑의 불빛을 비춰서 사진을 재생해볼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었다고 해요. 그렇지만 아이디어뿐인 그 장치도 실제로 만들어지지는 못했습니다.

그래서 안타깝게도 그는 최초의 컬러 사진을 후대에 남기는데는 실패했습니다. 위의 오른쪽 완성된 사진은 최근들어 소프트웨어를 통해 복원된 사진입니다.

그런데, 당시 러시아의 황제였던 니콜라스 2세가 이 방식에 흥미를 가졌던 모양이에요. 프로쿠딘-골스키는 황제의 명으로 1909년부터 1915년까지 러시아의 방방곡곡을 돌아다니며 그의 사진기를 통해 수많은 컬러 사진을 찍었습니다. 황제의 명으로 암실과 여러 장비가 탑재된 기차에 타고 11개의 지역을 돌아다니며, 혁명 직전 격동기의 러시아를 세심하게 기록으로 남겼습니다. 상상으로만 머릿속에 그려볼 수 있는 컬러 사진을 찍으면서 그는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그것을 기록으로 남긴 러시아 제국 정부는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프로쿠딘-골스키는 1919년 2월 혁명이 일어나기 직전에 러시아를 떠났습니다. 황제는 처형당했고, 공산정부가 들어서는 대 혼란이 있었습니다. 프로쿠딘-골스키는 여러 나라를 전전하다가 1944년 파리에서 죽었습니다. 1948년 미국 국회 도서관에서 그의 사진들을 구입했고, 2001년 유리 건판에 기록된 그의 사진들을 스캔하고 소프트웨어로 복원하여 전시회를 열어 그의 사진들이 다시 공개되었습니다.

이 사진들은 전시를 기획한 미국 국회도서관 사이트에서 가져왔습니다. 모두 디지털 기법을 이용해 복원된 사진들입니다. 링크를 클릭하시면 더 많은 사진들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닐로바 수도원의 풍경 (1910년)

토볼스크의 풍경 (1912년)


농촌의 소녀들 (1909년)


부카라(당시 러시아의 영향 하에 있던 이슬람계 중앙아시아 소국)의 에미르(지도자의 명칭) (1911년)


멜론 파는 사람 (1911년)


한 작은 마을에 있었던 온천 (1907-1915년 사이)


공장 내부의 발전기 (1907년-1915년 사이)


운하의 갑문을 지키는 노인 (1909년, 물에 어리어리한 색깔이 비치는 것은 각 원색이 찍힌 시점 차이 때문에 생긴 거라고 합니다.)


스몰렌스크의 한 성당 내부 (1912년)

'로그 >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봄날  (0) 2006/03/30
오늘의 oTL  (1) 2006/03/22
세계 최초의 컬러사진들  (3) 2006/03/06
La vie en rose  (1) 2005/11/29
...  (0) 2005/06/28
고갈  (1) 2005/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