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서 정상적인 정신상태를 유지할 에너지를 거의 잃어버렸다.
뭔가 대단한 일을 해치우고 나서의 개운한 피로감이라면 반갑겠지만, 가장 정력과 시간을 들였던 프로젝트 1이 '재미없다'는 평가를 들었다는 사실이 심란하고, 마지막에 네트워크를 떼어먹고 알고리즘을 지친 상태에서 대강대강 해치워 냈다는 사실이 심란하고...
그래도 훌륭한 파트너가 옆에 있다는 것은 정말로 위안이 되는 일이다. '성격이 잘 맞는다'는 흔하디흔한 말이 이런 의미일 줄은.
일단 다 끝나긴 했는데, 하루 밤낮 정도는 드러누워 정양해야 할 듯.
느긋하게 앉아 비디오도 한편쯤 보고 싶고, 음악도 듣고 싶고, 책도 사고 싶고...
뭔가 대단한 일을 해치우고 나서의 개운한 피로감이라면 반갑겠지만, 가장 정력과 시간을 들였던 프로젝트 1이 '재미없다'는 평가를 들었다는 사실이 심란하고, 마지막에 네트워크를 떼어먹고 알고리즘을 지친 상태에서 대강대강 해치워 냈다는 사실이 심란하고...
그래도 훌륭한 파트너가 옆에 있다는 것은 정말로 위안이 되는 일이다. '성격이 잘 맞는다'는 흔하디흔한 말이 이런 의미일 줄은.
일단 다 끝나긴 했는데, 하루 밤낮 정도는 드러누워 정양해야 할 듯.
느긋하게 앉아 비디오도 한편쯤 보고 싶고, 음악도 듣고 싶고, 책도 사고 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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