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퍼즐 추리 장르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이유는 아주 간단합니다. 귀찮기 때문이지요. 책을 읽으면서 증거물과 알리바이들의 빈틈을 찾으며 혹시 이런 트릭이 아닐까? 하고 추측하면서 진행하는 것이 추리 독자의 기쁨일지도 모르지만, 머리가 나쁜 저에게는 저런 것들이 도무지 알기도 힘들뿐더러, 솔직히 말해 그다지 알고 싶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심리트릭으로 이루어진 범죄 소설, 특히 복잡한 거짓말 위에 다시 거짓말을 덮어씌워 서로를 속이는 구성으로 이루어진 작품은 즐겨 보는데, 오바타 다케시의 새 연재작 데스노트가 바로 이 범주에 완벽히 들어맞는 작품입니다. 1권만 보고 '너무 흔한 설정 아닌가' 싶었습니다만, 뒤로 갈수록 헤어나지 못하게 만드는 재미가 있군요.
하지만 심리트릭으로 이루어진 범죄 소설, 특히 복잡한 거짓말 위에 다시 거짓말을 덮어씌워 서로를 속이는 구성으로 이루어진 작품은 즐겨 보는데, 오바타 다케시의 새 연재작 데스노트가 바로 이 범주에 완벽히 들어맞는 작품입니다. 1권만 보고 '너무 흔한 설정 아닌가' 싶었습니다만, 뒤로 갈수록 헤어나지 못하게 만드는 재미가 있군요.
스포일러 경고 - 내용 누설은 가능한 한 피하고 있습니다만, 그래도 스포일러를 싫어하시는 분들은 피하시길 권합니다.
'감상 > 책과 만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황석영씨의 인터넷 연재소설 (3) | 2008/03/02 |
|---|---|
| 전도서에 바치는 장미 - 아홉번째 감상 (1) | 2005/03/27 |
| 데스노트 (3) | 2004/11/15 |
| 에반게리온 9권이 나왔습니다. (2) | 2004/08/20 |
| 살인자의 건강법 - 아멜리 노통 (0) | 2004/06/17 |
